Father Effect (Fe)는 격변의 시기 속에서 커지는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실천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장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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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에너지로 표현한다면 자녀에 대한 아빠와 엄마의 사랑 에너지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엄마와 자녀가 보내는 시간과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서 엄마의 사랑 에너지는 아이들이 흡수를 하면서 자라는 반면 아빠의 사랑 에너지는 많은 부분이 흡수되지 않고 저수지에 고여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함께 실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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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는 이런 “고민”의 선상에만 머물러 있는 멋진 아빠들이 “실천”으로 넘어가는 계기이자 첫단추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